욕쟁이 할머니네 개발국밥
□ 욕쟁이 할머니네 개발국밥

세 그릇 – 404 Not Found 너 이자식

★★★★★ 맛집 추천사

배다른민족에서 보고 가봤어요.
개발자들의 언어를 번역해서 훌훌 말아 비 개발자들에게 대접하는 개발국밥집이라고 소개돼 있더군요.
쿠폰도 딸려있길래 함 먹어보자 하고 가봤습니다.

머 국밥은 괜찮드라구요나름 특색있어요할머니께서 입이 좀 걸으셔서 깜짝 놀라긴 했지만… 저는 금방 적응 했습니다.
사실 저 어릴 때 맞고 자랐거든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음… 딱 제 취향이었어요… 정말… 조핳어… … 더 욕해줘요 할머니… 국밥으로 가버렷!

웹서비스가 뭔지는 알고 국밥 처묵냐 이눔 시키야시리즈 세 번째 시간

세 그릇 - 404 Not Found 너 이 자식

 

아따 오랜만이여들? 할미 국밥 기다렸는가?
원래 주말에 말아줄라 혔는디 웬 생전 안 걸리던 식중독을 걸려서 주말 플러스 월요일까지 끙끙 앓았어.
해서 이번 주 국밥은 좀 늦게 나왔다. 그러나 공짜로 처묵으면서 늦었다고 따지기 있긔 없긔?
우라질 뭘 잘못 먹었는지 국밥 팔아서 모은 돈 쓰지도 못하고 갈 뻔했네.

 

지난 시간까정 웹서비스가 뭔지, 리소스는 또 뭔지 대강 배웠지? 이번 국밥은 쫌더 찐하게 말아볼껴. 이름하야 브라우저의 관점에서 보는 웹서비스.’ 두둥! 쫄거 읎어 이눔아 사실 별것도 읎은께.

 

자 먼저 이 개념을 잡아놓고 가야 혀.

 

브래지어아니 브라우저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이런 것들 말여. 니그들이 인터넷이라 부르면서 따불클릭하는 요놈들을 브래지어아니 브라우저라고 부른단 말이여.
이것들이 따로 뭐 특별한 놈들이라서 인터넷이 되는 게 아니고, 그냥 얘네도 다운받아서 인스톨하면 아이콘 생기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중에 하다 이 소리여.

 

, 그럼 브래지니미럴! 브라우저는 어떻게 각기 다른 서버로부터 받은 정보를 일정하게 화면에 출력해줄 수 있는 걸까? 고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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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스크린샷 한번 보드라고. 크롬 켜서 아무 사이트나 들어가서 F12 누르면 요로코롬 크롬 개발자 툴이 열린당께.
여기서 셋팅 들어가서Disable Javascript 체크하면 우클릭 막아놓은 사이트도 뚫어버린다는 허니팁도 있지.

 

만약에 이 소프트웨어가 사람이라면 너기들은 지금 피부 깝데기를 훌러덩 벳겨놓은 인체해부도를 보고 있는 겨. 무시무시하제? 집중 안하면 니그들 깝데기도 확 벳겨버릴겨.

 

인체해부도를 보면 소화기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볼 수 있자너. 이렇게 개발자 툴을 까놓고 보면 브라우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지.

 

오늘 국밥 다 먹은 다음에 하나씩 눌러보면서 반응 보면 재미가 쏠쏠할겨.

그전에 저깃는 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봐야 쓰것지?

- Timeline

: 리소스 처리의 4단계(Blocking, Sending, Waiting, Receiving)에서 각 단계별 처리 속도를 보여준다.

 

- Initiator

: 얘는 지금은 모르는 게 속편하다. 프로그램 개시(실행) 임무를 수행하는 Initiator, 끝내는 일을 하는 terminator라는 놈들이 있다는 것만 스치듯 흘려듣고 머리 복잡해지기전에 얼른 넘어가자.

 

- Time, Size, Type

: 처리속도, 받은 파일 크기, 종류.

 

쉽자잉? 헌데 Method, Status, Path 이 세 놈들은 뭔지 모르겠지? 얘네 셋만 알면 이제 기본은 다 아는 겨.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일진사에서 펴낸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을 보면

“Path는 데이터가 통과하는 길

 

이라고 써있어. 그리고 개발자들이 늘 그러하듯 뭔 염병할 소린지 못알아먹을 말들을 밑에 설명이랍시고 써놨지.
이건 다 잊어버려. 태양초 꼬치까루 레드 썬!

 

그리고 그냥 다 재끼고 이렇게 이해하면 편해.

path는 리소스를 받기 위한 리소스 요청 주소다.

 

, ‘path = 리소스나 매한가지다.

 

유저가 검색창에 어떤 단어를 넣고 검색이라는 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내가 넣은 단어의 검색 결과 창이 뜨지? 그건 프로그래머 양반이<form> 태그라는 걸 써서 그 버튼 안에 검색 기능을 수행하는 리소스를 때려넣어놨기 때문이여. , 버튼을 누르면 저장돼있던 리소스가path에 입력되면서 기능이 수행되는 겨. 유가릿?

 

다음은 요놈 method. Post, Put, Get, Delete, 알지?
REST
서비스의 주요 매소드 저번에 배웠다 그치?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쪽서 일하는 양반들은 카카오에서 API를 공개했네, 페이스북 API를 쓰네, 이런 얘기들 많이 들어봤쟈? API가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리소스 + 메소드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겨. 니미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이런 해괴망측한 소리는 하나 마나한 말인 거여.

 

원래 주인(?)인 페북, 카카오 얘네가 이걸 공개했기 때문에 주소록, 로그인 정보 등을 그대로 갔다 쓸 수 있게 되는 거지.

그 정도는 나도 다 안다고? 옘병 아는 거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 이눔아.

 

, 마지막 status. 스샷 보면 status란에 200이란 숫자가 떠 있지. 200은 성공이란 뜻이여.
이 숫자는 서버에서 잘 받았쑴돠” “헐 못받았쑴돠하고 보내는 일종의 응답신호여.

 

100 단위 : 요청중

→ 빠른 속도로 처리되기 때문에 100단위는 거의 볼 수 없다.

 

200 단위 : 성공

ex. 201: 생성 성공 / 204: 통신 성공했는데 보낼 게 없음.

 

300 단위 : 되긴 됐는데 좀 이상하게 됐음.

301: 리다이렉트(정보를 받긴 받았는데 바로 받은 게 아니라 어디 딴데 거쳐서 받아왔음)

 

400 단위 : 사용자 요청 에러

→ 사용자 너놈이 뭔가 잘못해서 제대로 처리가 안 됐다고(ex. 아이디 영문 불가) / 그 유명한 404: 니가 요청한 자료가 없음ㅋ

*여기서 우리는 개발자놈들이 때때로 지 잘못을 사용자의 잘못으로 돌리는 심리를 알 수 있다.

 

500 단위 : 서버 맛탱이 감.

 

어땨? 전혀 어렵지 않챠? 갓챠?

국밥 잘 처묵었으면 배다른민족에 꼭 별 다섯 개 박아라.

※선택퀘스트: 난 더 공부해서 똘똘이가 되고 싶다고

☞ https://support.google.com/webmasters/answer/40132?hl=ko

 

국밥 잘 처묵었으면 배다른민족에 꼭 별 다섯 개 박아라.

 

 

 

다 처먹었으면 꺼져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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